노즐에서 100~200bar의 고압으로 물을 분사하여 배관 내부에 고착된 이물질이나 스케일을 제거하는 공법입니다.
노즐은 앞으로 분사되는 1개의 hole과 45º 각도로 뒤로 비스듬하게 분사되는 4개의 hole이 있는데, 앞쪽으로 분사되는 고압수는 막힌 스케일을 부수어 구멍을 뚫고, 뒤로 분사되는 고압수는 배관 내벽에 붙은 스케일을 제거하여 뒤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뒤로 분사되는 고압수는 JET호스를 스스로 진해하게 만들어 앞으로 나아가게 되므로 호스를 밀어 넣는 수고없이 긴거리의 배관도 쉽게 세척이 가능합니다.
주로 건물의 하수 주배관, 대형 냉각수배관의 크리닝에 사용되는 공법으로 많이 사용됩니다.